터빈발전기 정지 월성원전 4호기 점검 마치고 정상운전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1일 터빈발전기가 정지한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발전을 재개해 정상운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 예방정비를 한 뒤 21일 오전 8시 2분 발전을 재개했으나 4시간 만인 낮 12시 11분께 터빈발전기가 증기발생기 고수위로 정지했다.
원전 측은 주 급수펌프 출구 유량계를 점검해 교정을 완료하고 21일 밤 11시께 발전을 재개했고 4호기는 22일 밤 10시께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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