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종합일보-호치민국립대 경제·법대학 교육역량 강화 협약

입력 2019-06-21 14:16
울산종합일보-호치민국립대 경제·법대학 교육역량 강화 협약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종합일보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베트남 호치민국립대학교(HCM) 경제·법대학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응우 엔 응옥 디엔(Nguyen Ngoc Dien) 호치민국립대학 부총장, 홍성조 울산종합일보 대표이사, 호 트룽-탄(Ho Trung-Thanh) 정보시스템 학부장, 레 환 수(Le Hoanh Su) 전자상거래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사 제공, 분석 결과 공유, 대중문화 서비스 전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응우 엔 응옥 디엔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상호 간 문화와 교육 영역 교류가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깊이 있는 교육의 장을 형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조 울산종합일보 대표이사는 "협약을 기반으로 세계화 흐름에 맞는 뉴미디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호치민국립대학교 경제·법대학은 2005년 11월 6일 설립됐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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