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고교생이 교실서 급우 8명에 칼부림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허베이성 톈먼시의 한 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다.
21일 오전 6시 10분께 고등학교 1학년 천 모 군이 자율학습 시간에 교실에서 같은 반 학생 8명을 흉기로 찔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천군을 현장에서 제압했다.
부상한 학생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사건을 더 조사하고 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