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시진핑 방북 이튿날 오전 평양엔 비

입력 2019-06-21 06:59
[북한날씨] 시진핑 방북 이튿날 오전 평양엔 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이튿날인 21일 북한은 흐리고 중부지방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특히 조선중앙방송은 평양과 평안남도 지역에서 오전에 비와 소나기와 내리겠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오후에도 산발적으로 약간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황해남·북도, 함경남도, 강원도 지방에서 자주 흐려서 오전과 오후에 한두 차례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북부지역에서는 흐렸다가 오전부터 점차 개겠으나 자강도 일부 지역에서 오전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6, 20

▲중강 : 맑음, 26, 10

▲해주 : 구름 많고 한때 비, 24, 60

▲개성 : 흐리고 가끔 비, 25, 60

▲함흥 : 구름 많고 한때 비, 21, 60

▲청진 : 구름 많음, 22, 20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