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상장예비심사 결과 코윈테크·그린플러스·에스피시스템스·덕산테코피아의 일반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코윈테크는 지난 1998년 설립된 2차전지 공정 자동화 설비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768억원, 영업이익은 105억원이었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006800]가 맡았다.
그린플러스는 지난 1997년 설립됐고 알루미늄 압출·가공 및 온실 시공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작년 매출액은 약 46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51억원이었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지난 1988년 설립된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에스피시스템스는 지난해 매출액 469억원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역시 한국투자증권이다.
덕산테코피아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반도체 소재 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709억원에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 맡았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