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전남연맹,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협력

입력 2019-06-20 16:32
공무원노조 전남연맹,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협력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 국제농업박람회는 20일 전남도청에서 2019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무원노조 전남연맹과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정재삼 공무원노조 전남연맹 위원장, 장승규 전남도청 노조위원장, 전남연맹 소속 시군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공무원노조 전남연맹은 소속 단위노조를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 활동, 조합원 복지 증진, 관람객 45만명 목표 달성을 위한 입장권 사전예매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람회 사무국은 공무원노조의 각종 회의 시 2019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 필요성을 홍보하고 노조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박병호 부지사는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공무원노조 전남연맹에 감사드린다"며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남은 기간 준비작업을 착실히 하자"고 당부했다.

올해로 국제행사 4회째인 2019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17~27일 나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