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협회장에 한겨레 양상우 사장

입력 2019-06-20 17:30
디지털뉴스협회장에 한겨레 양상우 사장

부회장은 파이낸셜뉴스 김주현·매일신문 이상택 사장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디지털뉴스협회가 20일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한겨레신문 양상우 사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파이낸셜뉴스 김주현 사장과 매일신문 이상택 사장을 선출했다.



이사로는 국민일보 변재운 사장과 스포츠서울 유지환 사장,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 경인일보 김화양 사장, 중도일보 김현수 사장, 경남신문 최광주 사장, SBS 박정훈 사장이 뽑혔다.

감사로는 경향신문 이동현 사장과 전북도민일보 임환 사장이, 집행위원장으로는 파이낸셜뉴스 선재관 차장이 선출됐다.

디지털뉴스협회는 디지털뉴스 저작권 신탁사업(뉴스코리아) 추진을 목적으로 2006년 4월 창립돼 현재 전국 85개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신탁관리 중이다. 뉴스코리아 사업은 지난해 195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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