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21일 속초서 산불 성금 전달·최고위원회의 개최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바른미래당이 21일 오전 속초시청을 찾아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국회 정상화를 통해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라마다 속초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당 핵심당원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에는 손학규 당 대표와 오신환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강원도당 핵심당원 50여 명이 참석한다.
선거연수원이 주최하고, 바른미래당 강원도당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정치 관계법 강의와 리더십 강의, 정국 전망과 당 활성화 방안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조성모 바른미래당 강원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이재민들에게 조속하고도 실질적인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안녕과 당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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