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한국뉴욕주립대 FIT, 첫 졸업생 35명 배출

입력 2019-06-18 13:53
[인천소식] 한국뉴욕주립대 FIT, 첫 졸업생 35명 배출



(인천=연합뉴스) 패션 명문 대학인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의 한국캠퍼스가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한국뉴욕주립대 FIT는 오는 20일 열리는 졸업식에서 패션디자인학과와 패션경영학과 전공자 35명이 졸업한다고 18일 밝혔다.

뉴욕 맨해튼에 있는 FIT는 캘빈 클라인과 마이클 코어스 등 유명 디자이너들을 배출했고 이탈리아 밀라노와 피렌체 캠퍼스에 이어 세번째 해외 캠퍼스를 2017년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열었다.

한국뉴욕주립대 FIT는 2년간의 준학사 과정으로 운영되며 졸업 후 뉴욕이나 이탈리아에서 추가로 학사 과정을 이어갈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태양광발전소 국민참여펀드 완판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태양광발전소 건설자금을 모집하는 금융상품인 '국민참여 햇빛펀드'가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펀드는 연수익률 8%, 1인당 투자한도 100만원으로 최근 카카오페이 금융 플랫폼을 통해 총 10억원어치가 판매됐다.

모집된 투자금은 인천 북항 배후단지 내 태양광발전소 건설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태양광발전소 운영 수익을 투자자들과 공유하고 추가 수익은 인천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