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세스코와 손잡고 자영업자 무료 위생 교육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함께 외식업 자영업자 대상 무료 위생 교육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 5'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배달 앱 유일의 배달 업소 위생 교육 프로젝트다. 2015년 첫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업주 5천279명이 참가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시즌에는 홀 매장과 배달·포장 업소 업주만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예비 창업자도 대상으로 한다"며 "창업 준비 단계서부터 위생의 중요성을 깨닫고 창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이달부터 8월까지 매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배민아카데미 온라인 홈페이지(https://ceo.baemin.com/academy)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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