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교원들 회의·공문 없는 '교육 몰입의 달' 만족도 높아

입력 2019-06-17 15:19
수정 2019-06-17 15:33
충남 교원들 회의·공문 없는 '교육 몰입의 달' 만족도 높아

충남교육청 3월 운영 결과 설문…교원 64% '만족한다'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교육청이 지난 3월 한 달간 시행한 회의·출장·공문이 없는 '교육과정 몰입의 달'에 대해 일선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17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3월 교육과정 몰입의 달 시행 후 지난달 8∼22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천7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최대 성과로는 응답자의 46%가 공문과 출장이 준 것을 꼽았으며, 수업과 학생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43%로 뒤를 이었다.

운영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응답자의 42%가 4월 들어 공문과 출장이 증가한 점을 들었다.

운영 기간은 42%가 3월 한 달간 운영이 적절하다고 답했으며, 3월 초 2주간이 적절하다는 의견도 30%였다.

3월 교육과정 몰입의 달 운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교원들의 교무행정업무 최소화라는 응답이 34%로 가장 많았다.

이병도 도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앞으로 교육과정 몰입의 달 운영 개선안을 마련해 교원들이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하는 교무행정업무 최소화에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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