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학 연구동아리·기업 3개 컨소시엄 기술개발 지원

입력 2019-06-17 10:00
대구시, 대학 연구동아리·기업 3개 컨소시엄 기술개발 지원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대학교 연구동아리와 지역 기업 간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역밀착형 연구 활동 지원 공모에서 인텔리전트 크누비(경북대), 널슐린(대구보건대), 아로메이트(대구한의대) 3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컨소시엄별로 6천만원 이내 연구 활동비와 컨설팅을 지원한다.

인텔리전트 크누비는 안전센터를 이용한 차량 사각지대 해소 기술, 널슐린은 인슐린 투여방법 개선 기술, 아로메이트는 피부세포 활성화 효능의 아로마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업에는 인재 발굴 기회를, 학생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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