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도봉' 22일 돌잔치…1년간 2만5천명 찾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도봉'이 오는 22일 첫돌을 맞아 21~22일 '무중력 돌잔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야제인 21일에는 무중력지대 도봉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청년토론회와 영화 '환타지아 2000'을 상영하는 무중력 시네마 등이 진행된다.
22일에는 기사쓰기, 드림캐쳐 만들기, 막걸리 제조 등 강좌와 공연, 반려동물 용품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중력지대는 2015년 1월 G밸리를 시작으로 서울 7곳에 문을 열었다.
무중력지대 도봉은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1번 출구 앞 창동문화마당에 지상 2층 연면적 441㎡ 규모로 지어졌다. 1년간 누적 방문객 2만 5천여명을 기록하며 지역 밀착형 청년 교류공간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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