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스트 더 커런트,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합류
선셋 롤러코스터·바버렛츠·황소윤 등 3차 라인업 공개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미국 밴드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가 오는 8월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14일 공개한 3차 라인업에 따르면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와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를 비롯해 노선택과 소울소스, 바버렛츠, 내 귀에 도청장치, 황소윤, 바세린,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9와 숫자들, 피해의식, 야마가타트윅스터 등 국내외 12팀이 새로 합류했다.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는 2011년 뉴욕에서 결성된 밴드다. 크리시 코스탄자, 댄 그로우, 윌 페리로 구성됐다. 여성 보컬 크리시 코스탄자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제2의 에이브릴 라빈'으로 불린다.
2019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8월 9~11일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축제에는 총 6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식 매니아 1차 티켓은 15% 할인된 금액으로 인터파크, 티켓링크, 하나티켓, 예스24 등에서 구매하면 된다.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15% 할인된다.
인천시민에게는 엔티켓에서 금요일권은 50%, 토·일요일권은 30% 할인해 판매한다.
자세한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