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벽돌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원주=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4일 오후 2시 9분께 강원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의 한 벽돌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 차량 등 장비 28대와 진화대원 70여 명을 동원해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직원들이 불과 연기를 피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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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김남효씨 촬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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