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14일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는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기업 지원체계를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가 문체부 공모를 통해 유치했다.
센터는 영도구 봉래나루로에 있는 씨사이드 콤플렉스에 들어선다.
입주 대상 업체는 관광 스타트업, 관광벤처기업, 관광전통기업, 융복합 스타트업, 스타기업 등 관광을 통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1인실, 2인실, 4∼6인실 등 총 45개 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사무실 무상사용과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얻는다.
희망 업체는 내달 16일까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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