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신청사 의견 듣습니다"…다음 달 16일 시민원탁회의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타운미팅 형태의 시민원탁회의가 열린다.
대구시는 다음 달 16일 오후 7시 그랜드호텔에서 시청 신청사 건립을 주제로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사가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 비전, 시설과 공간 구성, 미래상 등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까지 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http://daeguwontak.kr)나 전화(사무국☎053-428-4760∼2, 770-5080, 시민소통과☎053-803-2931∼5)로 하면 된다. 거주지 구·군별로 같은 수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1993년 도심인 중구 동인동에 건립한 시청사는 시설이 낡고 업무·민원 공간이 부족해 신축 또는 이전 논의가 계속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한 대구시 신청사 건립추진 공론화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오는 10∼11월 구·군을 상대로 후보지를 접수한 뒤 12월에 시민참여단 평가를 거쳐 최종 건립 부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새로 건립할 시청사는 시민의 꿈과 비전이 담겨야 한다"면서 "시민이 생각하고 바라는 신청사 모습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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