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학회 창립 30주년 학술세미나 14∼15일 부산서 열러

입력 2019-06-13 09:04
한국금융학회 창립 30주년 학술세미나 14∼15일 부산서 열러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금융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및 기념식이 14일부터 이틀간 부산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한국금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 주제는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 모색과 정책적 시사점'이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금융 기관장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등 외국 학자들도 대거 참가한다.

학술대회에서는 해외 학자 논문 12편, 국내 논문 24편이 각각 발표된다.

유 부시장은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지 10년이 되는 해에 한국금융학회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부산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금융전문가들이 금융 도시 부산을 둘러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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