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등 경기도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 발령

입력 2019-06-12 16:10
용인 등 경기도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 발령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는 12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도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이다.

이 지역의 최고 오존 농도는 안성시 봉산동 측정소의 0.121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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