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리룡남 부총리, 나이지리아 도착
(서울=연합뉴스) ▲ 리룡남 내각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10일 나이지리아 '민주주의 날' 경축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1일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문화부, 외교부 관계자들과 북한 대사 등이 비행장에서 대표단을 맞이했다.
▲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11일 자국 국경일에 즈음해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연회에는 김영재 대외경제상, 한만혁 노동당 부부장, 김형룡 인민무력성 부상(육군 상장). 임천일 외무성 부상, 김익성 외교단사업총국 총국장, 북러친선협회 위원장인 서호원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주북 각국 외교·국제기구 대표 및 대사관 무관들이 초대됐다.
▲ 장혁 철도상을 단장으로 하는 철도성 대표단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제47차 장관회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김명길 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앙검찰소 대표단이 11일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김재룡 내각총리가 재집권에 성공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에게 6일 축하 전문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김 총리는 축전에서 북한·태국 친선협조 관계가 양국 국민의 공동 이익과 염원에 맞게 확대·발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 온실남새(채소)부문 과학기술토론회가 11일 농업연구원 평양남새과학연구소에서 개막했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개막식에는 박태덕 노동당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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