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4일 오후 4∼9시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

입력 2019-06-11 11:15
서울시, 14일 오후 4∼9시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4일 오후 4∼9시 청소년 밀집 지역 7곳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장소는 수유역, 신림역, 천호 로데오거리, 대치 은마사거리, 신월동 가로공원, 홍대 스타광장 등이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위험에 노출됐거나 노출될 위험이 있는 청소년과 상담해 보호시설과 연결해주는 등의 활동이다. 매년 4회 운영한다.

지난해 청소년 239명과 상담해 76명의 귀가를 도왔다.

이번에는 청소년쉼터 등 51개 청소년 시설, 전문상담사, 자원봉사자, 학교전담경찰관(SPO),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 등이 참여한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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