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저소득가정 고교생 2천745명 장학금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저소득가정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2천745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희망 고교 장학금'은 2천645명의 수업료와 학교운영비를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학교별 수업료와 운영비에 따라 연간 최대 274만2천원을 지원한다.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의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분야 특기 고등학생 100명에게 주는 학업 장려금이다.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 장학생은 연간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고등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다. 교장 추천을 받은 뒤 담당 교사가 장학생 선발시스템(www.hissf.or.kr)에서 직접 신청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02-725-22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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