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준비하세요"…대전·충남 천둥·번개에 20∼60㎜ 비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9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 3시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0일 오후부터 그치겠다.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강수 지역의 변동성이 크고 강수량의 지역별 편차도 크겠다.
이날 오전에는 세종과 계룡 등 충남 일부 내륙 지역에는 가시거리 1㎞ 이하의 안개도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j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