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학술세미나…서울시·한국보훈학회 공동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보훈학회와 함께 '3·1운동 100주년 호국보훈 학술세미나'를 오는 10일 시청사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세미나는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의 기조연설로 시작하며 '3·1운동이 국내외 독립운동에 미친 영향'과 '국가유공자와 호국보훈의식 함양'이라는 2개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다.
최재성 서강대 교수, 양정훈 수원대 교수, 김재기 전남대 교수가 첫 번째 주제로 발제한다. 두 번째 주제는 중부대 신은숙 교수, 한상용 원광대 교수, 이강수 한성대 교수가 맡는다.
독립운동의 역사와 보훈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