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교량 황동 명판 도난 잇따라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서 교량에 붙여 놓은 황동 명판을 뜯어가는 도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7일 대구 달성군, 경북 청도군 등에 따르면 다리 입구에 붙인 명판과 설명판 등이 사라지는 사례가 잦아 절도범 소행으로 추정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금까지 청도군 풍각면 등에서 12∼13개, 달성군 가창면 등에서 5∼6개의 명판이 뜯겨 나간 것으로 각 지자체는 파악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명판 등에 사용한 황동이 고철보다 10배 이상 비싸 절도범 표적이 되는 것으로 보고 다시 설치할 때 돌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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