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중부 이남 강풍 경보…황해도·함경남도는 밤부터 비

입력 2019-06-06 06:54
[북한날씨] 중부 이남 강풍 경보…황해도·함경남도는 밤부터 비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북한은 6일 중부지방이 차차 흐려져 황해도와 함경남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북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황해남·북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중부 이남의 여러 지역에서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면서 강풍 주의경보를 내렸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27, 30

▲중강 : 맑음, 29, 10

▲해주 : 흐리고 한때 비, 24, 60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27, 70

▲함흥 : 흐림, 26, 30

▲청진 : 맑음, 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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