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 발령

입력 2019-06-05 14:15
경기도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 발령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도는 5일 오후 2시를 기해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다.

남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평택시 송북동 측정소의 0.123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st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