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7월부터 유치원 체험학습용 카시트 대여

입력 2019-06-05 14:21
광주교육청, 7월부터 유치원 체험학습용 카시트 대여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유치원 어린이들의 현장 체험학습 등을 지원하려고 카시트를 빌려주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차량용 유아 보호용 장구(카시트) 대여 시스템을 갖춰 다음 달부터 운용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은 모든 차량의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고 영유아는 유아 보호용 장구를 장착하고 좌석 안전띠를 매도록 했다.

전세버스를 이용하려면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해야 하지만 광주에서는 장비를 갖춘 전세버스가 드물어 유치원들이 현장 체험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

원내 행사로 체험학습을 대체하거나 도보,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는 일이 잦아졌다.

시교육청은 직속 기관인 유아교육 진흥원에 예산 4천600만원을 활용해 카시트를 구매, 대여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또 통학 차량을 운용하는 20개 공립유치원에는 이달 중 카시트 구입 예산 5천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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