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베트남 소비재전서 228만 달러 계약 성과

입력 2019-06-05 10:54
서울 강남구, 베트남 소비재전서 228만 달러 계약 성과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강남구는 5월30일~6월2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관내 중소기업들이 228만 달러(약 27억원)의 계약 성과를 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5개국 200개사가 참가했다.

강남구에서는 제이엠피바이오, 코아모아, 포레스트브레스, 메이드바이맘, 갤러리 아토아트, 제노힐, 커머스플러스 등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구는 참가기업의 부스비 70%와 편도 운송비, 통역, 현지 이동 차량 등 공동경비를 지원하고, 강남구 홍보관을 별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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