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북부 산지 낮부터 가끔 비…평양 낮 최고기온 29도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북한은 5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다만 북부 산지는 흐리겠으며 낮부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동해안 중부 이남은 대체로 맑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자주 흐리겠다고 보도했다.
또 북부 내륙과 함경북도 지방에서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고, 평양과 평안남도 일부 지역에서도 저녁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9, 20
▲중강 : 흐리고 비, 28, 70
▲해주 : 구름 많음, 24, 20
▲개성 : 맑음, 26, 0
▲함흥 : 맑음, 24, 0
▲청진 : 구름 많음, 1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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