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 박스퀘어' 일자리창출로 고용노동부장관상

입력 2019-06-04 09:39
서대문구, '신촌 박스퀘어' 일자리창출로 고용노동부장관상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신촌 박스퀘어 청년창업 프로젝트'로 지난 3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신촌 박스퀘어는 공공임대 상가다. 구는 이곳에 청년 점포 16개 팀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해 41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신촌 박스퀘어의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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