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북부 산지 밤까지 산발적 비…평양 낮 최고 29도

입력 2019-06-04 07:55
[북한날씨] 북부 산지 밤까지 산발적 비…평양 낮 최고 29도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북한은 4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황해도 지방은 이날 아침 한때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이며, 북부 산지는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대부분의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약간의 비가 내리다가 개겠으나, 북부 내륙 지역과 함경북도 지방은 흐리고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8, 2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25, 60

▲해주 : 구름 많음, 24, 20

▲개성 : 구름 많음, 26, 20

▲함흥 : 맑음, 29, 0

▲청진 : 흐림, 2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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