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에쿠스 차량서 불…운전자 대피

입력 2019-06-03 14:12
고속도로 달리던 에쿠스 차량서 불…운전자 대피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3일 오전 11시 22분께 대전 유성구 유성IC 방향 호남고속도로 지선을 주행 중이던 에쿠스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앞부분을 태우고 18분 만에 꺼졌다.

운전자 이(55)모 씨는 "주행 중 실내에 연기가 들어와 차를 세우고 빠져나왔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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