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내달 13일 차기 당대표 선출…이달 20일까지 후보등록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정의당은 오는 7월 13일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한다고 3일 밝혔다.
정호진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달 12일 5기 동시당직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19∼20일 후보등록, 7월 8∼13일 투표를 진행하고, 투표 마감 당일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7월 15∼20일 1·2위 득표자 간 결선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가린다.
이번 동시당직선거에서는 당 대표뿐 아니라 부대표 3인, 17개 광역시도당위원장, 각 지역위원장, 93명의 전국위원, 약 730명의 대의원 등 당직자도 함께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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