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유승민 소믈리에, '아시아 최고 소믈리에' 수상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는 3일 유승민 수석 소믈리에가 아시아 호텔리어 시상식 '스텔리어 어워드 2019'에서 '아시아 최고 소믈리에(Asia Winner of Sommelier)'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인 스텔리어 어워드는 매년 아시아 지역 호텔의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난 호텔리어를 시상한다. 올해는 19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뽑았다.
주최 측은 1999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 입사해 20년 이상 소믈리에로 근무하며 고객 참여형 상품을 개발하고 서비스 가치를 높이는 등 와인 업계를 이끌어온 유승민 소믈리에의 노력을 인정했다고 인터컨티넨탈은 전했다.
유승민 소믈리에는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섬세한 미각을 존중하며 최고의 미식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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