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핑, 문경새재 옛길서 트레킹 대회…3천여명 참가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과 골프웨어 브랜드 비티알은 경북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제7회 콜핑과 비티알이 함께하는 트레킹 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열린 대회에는 전국의 등산·트레킹 동호인 3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제 1관문인 주흘관에서 출발해 조곡관을 지나 제 3관문인 조령관까지 이어진 옛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또 트레킹 길을 따라 쓰레기 줍기를 하면서 자연보호에 동참했다.
주최 측은 현장에 오토캠핑존을 마련해 캠핑문화도 소개했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