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가정집에 불…60대 여성 사망
(영천=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1일 오전 1시 10분께 경북 영천시 북안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A(63·여)씨가 숨졌다.
불은 43㎡ 면적의 주택 가운데 30여㎡를 태워 7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화재 당시 주택 내에 A씨 혼자 있었던 점 등을 바탕으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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