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형 택시 도입…기본요금 5천원 책정

입력 2019-05-31 18:20
울산시, 대형 택시 도입…기본요금 5천원 책정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31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대형(승용) 택시를 도입하기로 하고 기본요금 5천원으로 정했다.

기본요금(3㎞) 5천원 이후 단위요금은 시속 15㎞ 이상은 141m당 200원씩 거리 운임이 적용된다.

시속 15㎞ 이하는 34초당 200원씩 시간 운임이 병산 적용되어 요금이 올라간다.

울산시는 대형 택시 운행 실태 사례가 없어 부산, 경남, 대구 인근 지역을 기준으로 요금 안을 상정했다.

대형 택시는 중형 택시처럼 보편화한 택시 사업은 아니다.

그러나 택시운송 사업 구분 변경이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뀜에 따라 울산시는 관광용이나 바이어 응대, 각종 행사 등 특화된 서비스를 위한 대형 택시 운행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 이번에 처음 요금체계를 마련했다.

울산시는 물가대책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향후 요금을 확정·고지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시행시기도 정하기로 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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