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으로 물고기 잡고 바지락 캐고…내달 8∼9일 서산갯마을축제

입력 2019-05-31 11:13
맨손으로 물고기 잡고 바지락 캐고…내달 8∼9일 서산갯마을축제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산시의 대표적인 바다축제인 서산갯마을축제가 다음 달 8∼9일 지곡면 중왕리 왕산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축제에는 맨손 물고기 잡기, 도시 어부 낚시체험, 청정 바지락 캐기, 깜짝 수산물 경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노래자랑과 바지락을 이용한 게임, 어린이를 위한 갯벌놀이터와 포토존, 러블리 마켓, 페이스 페인팅, 핸드 메이드 숍 등도 마련된다.

수산물 할인매장에서는 바지락, 우럭포, 감태, 젓갈 등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하며, 관광객이 직접 잡은 바지락과 물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요리 또는 손질해 준다.

9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조미미 가요제에는 '진짜진짜야'의 가수 겸 개그맨 서원섭을 비롯해 '밀양 머슴아리랑'의 한규철, '오늘은 좋은 날'의 주연아 등 유명가수 30여명이 대거 출연하며, JJ코러스와 디돌스 무용단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가요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전 세계에 방송된다.

이대복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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