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광 친절의 신(神)을 찾아라…친절가게 72곳 선정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서문시장, 안지랑 곱창골목, 앞산 카페거리 등 대구 주요 관광지 업소 72곳을 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친절가게는 관광지 이용객 등 1만3천여명 투표를 통해 뽑았다.
시는 이들 업소에 '친절의 신(神)'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박상철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은 "내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주요 관광지 상인들의 친절 마인드를 높여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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