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극본공모 '펀치드링크' 등 8편 당선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문화재단은 올해 드라마 극본공모를 통해 총 8편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니시리즈 우수작품으로는 유미경의 '펀치드렁크', 정연서·주효진·이유정의 '구마콜센터'가, 단막극 최우수작품으로는 유성미의 '바람자리'가 뽑혔다.
이번 공모에는 미니시리즈와 단막극 2부작을 합쳐 총 1천2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최우수작 1편, 우수작 3편, 가작 4편이 당선됐다.
미니시리즈 우수·단막극 최우수 당선 작가에게는 2천만원, 미니시리즈 가작·단막극 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단막극 가작 당선 작가에게는 800만원의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foundation.s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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