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글로벌 강소기업 10곳 지정…4년간 집중지원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0일 수출기업 10곳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향후 4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정된 기업들은 2017년 평균 매출액 약 197억원, 수출액은 약 740만 달러, 최근 3년 R&D(연구개발) 투자비율 약 5% 수준으로 글로벌 성장잠재력이 높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선정해 2022년까지 4년간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한다.
중기부는 4년간 해외 마케팅에 2억원을 지원하고, 신제품 기술개발사업 과정에서 우대한다.
지자체는 해외마케팅, 컨설팅 전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3천만원가량을 지원하고 8개 민간 금융기관은 12개 금융지원프로그램으로 융자 및 보증을 지원한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83개(전국 1천43개)에 이르며, 그중 4곳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재홍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수출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 혁신성장을 주도해 달라"며 "중기부는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적인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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