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엿새째 자금 순유입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451억원이 순유입됐다.
686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35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나흘 만에 소폭 반등하자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06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이틀째 순유출세를 이었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천792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4조6천392억원, 순자산은 115조5천681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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