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맑음…평안도·함경도 오후 늦게 비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북한은 30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다만 이날 오후부터 평안남·북도와 함경남·북도 지역은 흐려져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의 지역이 맑겠지만, 중부 이북 대부분의 지역에서 밤부터 새벽 사이에 2∼10㎜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6, 20
▲중강 : 흐리고 한때 비, 24, 60
▲해주 : 구름 많음, 24, 20
▲개성 : 구름 많음, 23, 20
▲함흥 : 구름 많음, 29, 20
▲청진 : 흐림, 2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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