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청 모여라" 전국고교생백일장 내달 22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한국작가회의와 마포중앙도서관은 다음 달 22일 마포구 성산동 도서관 청사에서 제25회 전국고교생백일장을 연다.
대회는 문학계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이 참여하고 전국에서 1천여명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가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고 29일 작가회의 측이 전했다.
부대 행사로 김민정 시인의 특강과 젊은 작가들과 개별 만남도 준비됐다.
만 17~19세 청소년이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0일 사이에 작가회의 홈페이지에서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눠 참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
장원인 문화체육부 장관상에 상금 30만원과 '시요일' 1년 이용권을 준다. 차상은 부문별 1명씩 상금 15만원과 시요일 1년 이용권을 수여한다. 차하, 입선에도 상패와 부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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