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 후보에 김지혜·문순회·양정숙

입력 2019-05-29 12:00
인권위원 후보에 김지혜·문순회·양정숙

대통령이 최종 후보자 지명…6월 중 임명 예정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후보추천위)는 대통령에게 인권위원 후보로 김지혜 강릉원주대학교 교수와 문순회 한국투명성기구 자문위원, 양정숙 변호사 등 3명을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

후보추천위는 오는 6월 임기가 끝나는 장애순 인권위원(비상임)의 후임자를 뽑기 위해 지난 20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고, 지원자 23명을 상대로 심사를 거쳐 이들 3명을 후보로 선정했다.

인권위는 대통령이 이들 중 최종 후보를 선정해 6월 중 임명할 것으로 전망했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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