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비발디파크에 1만5천㎡ 규모 미디어아트 도입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대명호텔앤리조트는 28일 강원도 홍천의 복합리조트 비발디파크에 대형 미디어 테마파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비발디파크 단지를 감싼 두릉산 일대를 캔버스로 활용해 1만5천㎡ 규모의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미디어 아트는 매일 밤 3차례에 걸쳐 전용 테마 객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리조트 뒤편의 산책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별빛 이야기 길로 조성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물 외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및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CJ헬로와 파나소닉코리아가 대명호텔앤리조트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대명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명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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