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평균 경쟁률 7.3대 1

입력 2019-05-28 14:29
[제주소식]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평균 경쟁률 7.3대 1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21일 마감한 2019년 제2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1명 채용에 81명이 지원해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치유의 숲 환경정비' 분야로 1명 선발예정에 21명이 지원했다.

3명 선발예정인 '중독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 분야의 경우 23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 8일 필기시험과 18일 면접시험을 거쳐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9년 제2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총무과 인사팀(☎760-2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찾아가는 정보보호 컨설팅' 실시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 제주대 사이버보안인재교육원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과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예산과 인력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비영리단체 등의 정보보호 활동 지원을 통해 경영활동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보호 서비스 신청분야로는 웹(홈페이지)취약점 점검 서비스, 찾아가는 현장방문 정보보호 컨설팅 원스톱(One-Stop)서비스, 고유식별정보(주민번호 등)암호화 보관 등과 개인정보보호 조치 점검도구 지원, 시큐어코딩 보안 테스트베드 지원 등 분야별 맞춤 서비스가 있다.

30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제주대학교 사이버보안인재교육원 주관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무 양성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현장에서 정보보호 서비스 신청도 받는다.

문의는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760-2301~3)로 하면 된다.

국립제주박물관,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공연



(제주=연합뉴스)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6월 둘째 주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공연을 6월 8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 연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나와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어린이들의 우정을 담고 있는 이야기다.

희생과 봉사는 마음속에서 자연스레 우러나와야 되는 것이지 누가 시킨다고 해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며, 장애아뿐 아니라 그 주변 친구들이 겪을 수도 있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좌석 280석에 한해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1인당 4매까지 예약할 수 있고, 사전 예매 수수료는 1매당 1천원이다.

ji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