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많은 가평군, 우기 앞두고 피해 우려 나무 제거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피해 우려가 있는 나무를 제거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런 나무는 호우나 강풍 때 집을 덮치거나 도로에 쓰러져 대형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가평군은 올해 피해 우려 나무 제거에 1억1천300만원을 투입한다.
주민이 스스로 제거해도 되지만 위치에 따라 장비 임대 등 경비가 적지 않은 만큼 가평군에 신청하면 위험도 등을 고려, 순위를 정해 처리해 준다.
현재까지 97곳 455그루를 제거했으며 10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가평군은 올해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자 759㏊에 나무 가꾸기, 덩굴 제거, 풀베기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100㏊에 경제수 30만 그루를, 37.5㏊에는 미세먼지 저감용 11만3천 그루를 각각 심을 계획이다.
가평군은 전체면적의 82%가 산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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