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브리핑] 이채익 "옥동 군부대 이전 용역 추진 주요 성과"

입력 2019-05-27 10:30
[지방정가 브리핑] 이채익 "옥동 군부대 이전 용역 추진 주요 성과"



▲ 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24일 울산시 남구 옥동 문화뷔페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신정4동·옥동 의정 보고회를 개최.

이 의원은 이날 지역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법안·예산 등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

이 의원은 신정 4동의 경우 수암상가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방범용 폐쇄회로(CC) TV 설치, 소정경로당 리모델링 등을, 옥동은 옥동 군부대 이전을 위한 용역 추진, 옛 울주군청사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 옥동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아.

이 의원은 "지난 7년 동안 오직 울산 남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이 저를 지켜주시고 지지해주신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제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쉼 없이 일해 온 결과 옥동 군부대 이전, 옛 울주군청사 일원 도시재생, 수암상가시장 주차장 확충 등 우리 지역 숙원사업 해결의 물꼬를 틀 수 있었다"고 강조.

이 의원은 27일에도 오전 10시 삼호·무거동(중앙 농협 본점 3층), 오후 2시 신정 1·2·3·5동(축산농협 본점 6층)을 대상으로 의정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



▲ 무소속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24일 장안-온산2 국도 건설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장안-온산2 국도 건설 공사는 국도 31호선(부산∼신고산) 구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명산리에서 온산읍 당월리까지 연장 7.99km, 4차로로 건설하는 공사.

2009년 4월 착공됐으며, 총사업비 2천34억원이 투입.

강 의원은 "장안-온산2 국도 건설 공사 지연으로 교통 체증과 지역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조속한 개통으로 교통량 분산과 물류 수송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울산=연합뉴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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